간호·보건계열 학생들에게 인체해부학의 ‘그림’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즉 인체해부학의 ‘그림’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 영역별 접근 방식으로 그림과 설명을 적절히 사용하였다. 이 인체해부학실습(ANATOMY COLORING BOOK)에 사용된 그림들은 “The Big Picture. Gross Anatomy”라는 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의 형식은 간단하다. 책의 본문을 펼치면 왼쪽은 해부학 용어, 오른쪽은 관련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왼쪽 페이지의 해부학 용어에서 구조물에 칠할 색을 선택하고 그 단어와 글자들에 색칠을 한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그림에서 관련 알파벳을 찾고 그 구조물에 색칠을 한다.
색칠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힌트는 다음과 같다.
•사인펜을 사용하면 번질 수 있으므로 색연필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용할 수 있는 색깔이 많을수록 그리기를 마쳤을 때 더 효과적이다. 적어도 10종류에서 12종류의 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16종류에서 18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각 구조물에 어떤 색깔을 사용하더라도 상관없지만, 대부분의 해부학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기준이 있다. 즉, 근육에는 오렌지색, 동맥에는 붉은색, 정맥에는 푸른색, 림프에서 녹색, 신경에는 노란색을 사용한다.
•해부학적으로 큰 구조물에는 연한 색을 사용하고, 작은 구조물에는 진한 색을 사용한다.
•어떤 그림들에서는 갈비뼈나 척추뼈처럼 똑같은 구조물들이 반복되기도 한다. 각 구조 물들에 표시가 없더라도 꼭 색칠하여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각 페이지에 많은 공백을 둔 이유가 있다. 각각의 용어와 관련된 구조물들의 색깔이 일치되도록 한 후 본인의 해부학 강의 수업노트의 내용을 이 책의 관련된 페이지와 용어에 옮겨보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해부학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을 이 책에서 색칠한 것과 연결하면 서 재미있게 각각의 해부학을 찾고 색칠하고 공부할 수 있으며, 이 인체해부학 실습 책이 각자의 맞춤형 해부학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차례
SECTION I- 등
1 등
SECTION II- 가슴
2 앞 가슴벽
3 허파
4 심장
5 앞가슴세로칸과 뒤가슴세로칸
SECTION III- 배, 골반, 샅
6 배, 골반 및 샅 개요
7 앞 배벽
8 배안장막
9 앞창자
10 중간창자 및 뒤창자
11 뒤 배벽
12 골반과 샅
13 남성 생식계통
14 여성 생식계통
SECTION IV- 머리
15 머리덮개, 머리뼈 및 뇌척수막
16 뇌
17 뇌신경
18 눈확
19 귀
20 얕은 얼굴
21 관자아래우묵
22 날개입천장오목
23 코안
24 입안
SECTION V- 목
25 목 개요
26 목삼각과 목뿌리
27 인두
28 후두
SECTION VI- 팔
29 팔개요 260
30 어깨와 겨드랑이 270
31 위팔 290
32 아래팔 298
33 손
SECTION VII- 다리
34 다리개요 322
35 볼기와 엉덩부위 334
36 넓적다리 340
37 종아리 352
38 발